•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銀, 미화 2억달러 차입 성공

박준식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1-11-28 11:0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한은행은 차관단 대출방식으로 미화 2억달러(1년:1억5천만달러, 2년:5천만달러)의 외화 차입에 성공, 내달 7일 홍콩에서 차관도입 계약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차입은 BNP 파리바(Paribas), 씨티은행 등 세계적인 금융기관 8개가 주간사를 맡은 것을 포함해 아시아, 중동, 유럽, 미주지역 등에서 총 23개 은행이 차단단으로 참여했다.

수수료를 포함한 총 조달금리는 1년(365일)물이 리보(런던은행간금리)+0.42%, 이며 2년물이 리보 + 0.50%로,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이후 국내 시중은행의 외화 중장기 차입거래 가운데 최저수준이다.

자금은 내달 13일 인출 예정이며 만기자금 상환 및 외화대출 지원자금으로 사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제금융시장에서 1년 차입에 대해 364일 만기를 선호, 365일 만기 차입을 위해서는 추가 가산금리 지급 등 차입여건이 불리했으나 국내 시중은행 중 처음으로 성공했다`며 `이를 계기로 국내 은행들의 외화차입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