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일선 영업점으로 걸려오는 모든 전화를 한국통신의 `착신전환 서비스`를 이용, 서울은행 콜센터에 자동으로 착신한 뒤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조회, 연결하게 된다.
서울은행 관계자는 `지난달 영업점으로 걸려오는 전화내용을 자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잔액조회 및 입출금 조회가 51%, 신용카드관련 조회 37%, 예금및 대출상담 8%, 기타 4% 등 전체 전화중 상담업무가 9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런 현상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