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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캐피탈 / 소매금융 확대로 고객친화회사로 변신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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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1-18 19:36

1인당 생산성 업계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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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6년 설립된 연합캐피탈(사장 나의수·사진)은 사업초기에는 기계류 할부금융을 주력으로 해왔다.

그러나 지난 98년 여신전문금융업법의 발효와 동시에 리스금융, 팩토링금융, 신기술금융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외형적으로는 2000년말 기준 자산 1조308억원, 당기순이익 253억원을 시현하고, 현재 회사채 신용등급A의 내실있는 여실전문금융기관으로 성장해 짧은 업력에 비해 안정된 경영기반을 구축했다.

그 동안 많은 인원과 지점이 관리해야만 하는 소매금융보다는 기업위주의 제휴금융업무에 주력해 왔고, 신규 수익사업분야에의 탄력적인 진입, 유연하고 탄력적인 조직운용, 여신의 자산건전성 확보 등을 우선시 했다.

이러한 정책을 바탕으로 작년말 기준으로 ROE 15.7%, ROA 2.5%, 1인당 영업이익은 2억6000만원, 1인당 당기순이익은 2억2000만원으로 생산성 면에서 동종업계에서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연합캐피탈은 내년 상반기 이후 경기회복이 가능하리라는 판단 하에 주요 영업전략을 다음과 같이 추진하고 있다.

첫째 기계류 금융분야에서 상대적 우위를 고수하고 질적인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대상물건의 다양한 선정, 신규영업대상의 적극적 발굴, ERP를 활용한 마케팅분식, CRM 및 채권관리의 질적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해당분야에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둘째 영업능력의 강화다. 영업조직의 개편, 적극적인 실적 인센티브 도입, 고객서비스 강화, 영업인력에 대한 금융신기법 중심의 직무교육 등을 통해 금융마케팅 능력을 배가할 계획이다.

셋째 소매금융의 확대이다. 인터넷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속하며 편리하게 대출이 가능한 신용대출시스템을 구축, 소매금융을 일정 자산 비중 내에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내년에는 고객에게 직접 다가서는 영업으로 고객에게 친밀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넷째 우량 벤처에 대한 신규투자 및 기존 투자업체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 철저한 수익위주의 투자를 기조로 미래 수익전망이 양호한 인큐베이팅 벤처기업에 대해서도 선별적인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연합캐피탈은 IMF 이후 혹심한 경제불황과 열악한 여신전문금융사의 경영여건 하에서 거둔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수익이 나는 경영, 효율적인 경영을 계속 추진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새로운 수익원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상품개발과 시장개척에 노력할 것이며, 내부통제시스템 정비 및 위험관리체제 구축과 사업의 통합 및 제휴, 전자금융 추세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 삼성캐피탈 / 아하론패스등 4대 전략사업 선정

  • 신한캐피탈 / 설비금융전문회사로 입지 강화

  • 코오롱캐피탈 / 중고차 할부금융서비스에 주력

  • 현대캐피탈 / 드림론패스, 오토리스 영업에 주력

  • 산은캐피탈 / 기업금융 토털서비스 ‘强者’

  • 롯데캐피탈 / 개인고객 서비스에 집중 투자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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