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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대출금리체계 전면 개편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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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1-1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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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대출금리체계를 전면 개편, 기존 프라임레이트(기준금리)제도를 대체하는 시장금리 연동형 기준금리를 신설, 16일부터 옛 국민은행 여신에 대해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 대출기준금리(MBR)는 연 8.05%로 기존 프라임레이트 보다 1.20∼1.45%포인트 낮은 수준이며 고정기준금리도 8.30%로 기존 보다 1.97%포인트 인하됐다.

할인어음, 무역금융, 기업구매자금대출 등에 적용되는 총액한도대출의 기준금리도 별도로 신설하는 등 시장금리 변동 상황이 매월 대출금리에 즉각 반영되도록 했다.

또 옛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이 이미 여신협의회를 일원화했으며 `업무통합팀`을 운영, 연말까지는 규정 등 업무통합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신설되는 기준금리는 우선 옛 국민은행의 모든 신규대출과 기존대출 기한연장, 재약정 대출 등에 적용된다`며 `업무통합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통합은행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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