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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금융채 신용등급 AAA 평가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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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1-1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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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의 금융채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AA’를 받았다. 적극적인 대손상각 및 ABS 발행으로 충당금을 감안한 고정이하여신이 자기자본 대비 15.2%로 시중은행 중 위험완충능력이 최상위 수준을 유지했다는 평가다.

15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은행 금융채권이 AAA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의 6월말 기준 BIS 자기자본비율은 12.85%로 시중은행 중 최고수준이며, 특히 BIS자기자본 중 상대적으로 자본의 질이 우수한 기본자본 비율이 9.92%에 달했다.

한편 9월 말 기준 3400억원에 달하는 하이닉스반도체에 대한 여신을 고정 이하로 분류하고 약 50.0% 수준의 충당금을 적립하고 있으며, 신규지원 불참을 결정함에 따라 향후 추가지원 부담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제거됐다.

수익측면에서도 이자수익과 비이자수익이 균형을 이룬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우수한 위험관리능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고 있어 향후 일부 여신에서의 추가 부실 발생에 따른 부담이 없는 상황이다.

여기에 지난 9월 신한금융그룹의 지주회사로 편입돼, 우량 은행으로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금융그룹 자회사간 다양한 금융상품 및 고객의 공유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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