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조흥은행장 `서울은행 인수나 합병 검토, 하이닉스 충당금 40%로`

박준식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1-11-13 15:4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위성복 조흥은행장은 13일 `올해안에 1천300억원의 특별충당금을 적립해 현재 19%인 하이닉스반도체에 대한 충당금 비율을 실질적으로 40% 수준으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위 행장은 또 올 4분기에 2천8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올해 모두 5천2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 뒤 `내년에는 1조5천억-1조6천억원의 충당금적립전 이익을 올려 7천억원 내외의 당기순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연말에는 총자산수익률(ROA) 1%, 자기자본수익률(ROE) 18%, 무수익여신(NPL) 비율 3.9%를 기록해 정부와 맺은 경영개선이행약정(MOU) 목표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고 수익창출에 도움이 될 경우 다른 은행과의 통합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면서 `서울은행 인수나 합병도 여건이 되면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