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마이비 지분율이 13.9%였던 부산은행은 금감위 승인에 따라 제3자 배정에 따른 증자후 지분율이 최대 32.33%까지 올라가게 돼 부산버스조합(22.2%)을 누르고 1대주주가 될 전망이다.
마이비는 한 장의 카드로 대중교통 요금, 인터넷결제, 유통 등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다기능 전자화폐를 상용화한 금융밴(VAN) 사업체로 부산은행은 앞으로 마이비와 함께 전자화폐 수집.정리.중개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