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관계자는 `예금거래 고객에 대한 감사의 전화는 있었지만 중소기업에 대출한 후 애로사항과 의견을 전화 모니터링한 적은 없었다`며 `대출제도와 서비스개선에 반영하겠다는 고객지향적 업무태도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출결정의 신속성, 자금 적기지원, 직원의 친절도 등을 조사한다`며 `최근 신규유치한 기업 가운데 304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Fine Call제도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았다`고 덧붙였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