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고객은 프라임레이트연동과 시장금리연동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 실질적으로 6∼7%대의 낮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데다 소액보증금 차감 배제, 신용조사 생략, 서류 간소화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받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장기 시설자금 형태로 지원돼 기업의 재무구조개선이 가능한데다 이자를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어 절세효과도 있다`며 `고급인력을 보유해야 하는 지방소재 중소·벤처기업에 유용한 대출상품`이라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