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은행권, Y2K공동대응 협의회 구성

김춘동

webmaster@

기사입력 : 2001-10-10 21:17

교통 관련 커뮤니티 수요층 공략 계속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에이캐시가 11일 기술신용보증기금이 보증하는 제4차 벤처 프라이머리 CBO 대상업체로 선정됐다. 에이캐시는 이에 따라 삼성증권, LG투자증권과 공동으로 프라이머리CBO 90억원을 발행하게 된다. 전자화폐 업계에서는 몬덱스코리아에 이어 두번째다.

에이캐시측은 이번 벤처 프라이머리CBO 대상업체로 선정된 것과 관련 교통 관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전자화폐 실수요자층을 공략한 것이 주효했으며 주주 및 발행사로 참여한 신용카드 3사의 마케팅력 및 사업추진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에이캐시는 이번 자금유치를 계기로 중고등학교, 대학교, 아파트 등 커뮤니티 위주의 전자화폐 발급을 포함해 가맹점 확보 및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에이캐시는 현재 강원도 원주와 의정부, 남양주, 수원 등 경기지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교통기반 지역거점’ 전략을 바탕으로 한 정확한 타깃 마케팅을 통해 매일 75% 이상의 높은 사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초기 시장검증을 위해 강원도 및 경기북부 지역에 발급한 2만 여장의 카드 일평균 사용현황이 75% 수준인 1만5000건 이상 유지하고 있는 것.

에이캐시는 원주지역 전체 중고생의 40%에 이르는 1만1000장의 학생카드를 공급한 데 이어 수원여대에도 학사관리와 결제기능이 결합된 전자학생증을 발급했다. 원주 한라대와도 전자학생증 발급을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