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이달말부터 전지점을 통해 500,200,100,50 유로 등 4가지 종류의 여행자수표를 판매할 계획이라며 위조를 방지하기 위하여 영국에서 직접 제조된다고 말했다.
외환은행은 500 유로 여행자수표의 경우 세계 최초로 발행하는 것이라며 고액권이 필요한 여행객에게는 무척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외환은행은 또 위조외국화폐 유통에 대비해 25일부터 27일까지 명동지점 앞에서 유로화를 포함해 위조화폐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