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출은 사업자인 우림건설이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하고 한빛은행은 대출자금을 이 페이퍼컴퍼니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건물 분양후 벌어들일 예상 수익금이 담보가 된다고 한빛은행은 소개했다.
한빛은행은 지금까지 토지 등을 담보로 프로젝트 파이낸싱이 이뤄졌으며 예상 수익금을 담보로 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은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한빛은행은 이 사업을 계기로 대출자산을 효과적으로 운용하게 되고 수익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