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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3년간 명예퇴직금 1천621억원 지출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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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9-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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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지난 3년 동안 직원 명예퇴직금으로 1천621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농협이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99년부터 올해까지 명예퇴직한 5천3명의 직원에게 지급한 명예퇴직금은 1천621억원으로, 이들에게 준 일반퇴직금 1천602억원보다 19억원이 많았다.

특히 지난 1월 직원 80명에 대해 명예퇴직을 실시하면서 1명당 평균 6천400만원씩 모두 51억원을 명예퇴직금으로 지급했다.

직급별 평균 명예퇴직금은 1급(부장) 1억1천300만원, 2급(부부장) 1억100만원, 3급(차장) 8천500만원, 4급(과장) 7천200만원, 5급(사원) 4천900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농협은 지난해는 1천367명에게 평균 3천900만원씩 531억원을 명예퇴직금으로 지급했고 , 99년에는 3천556명에게 평균 2천900만원씩 1천39억원을 명예퇴직자에게 위로금으로 줬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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