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반은 우선 미국지역으로의 수출비중이 높은 업체를 대상으로 유동성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는 거래기업을 파악, 자금지원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한미은행은 또 미국지역 수출업체 가운데 시스템 장애로 수출대금 등의 입금 지연으로 이자 발생시 이를 면제하고 테러사태로 피해를 본 기업들을 영업점장이 직접 방문, 피해여부를 점검한 뒤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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