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부산.광주 지역 중소기업모임인 `이업종교류회`간 자매결연을 주선했다며 경영.기술정보를 교환하는 등 공동활동을 벌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업종교류회`는 업종이 다른 중소기업이 경영정보.기술 등을 상호교류해 개별기업의 경영애로를 해결하고 이질적인 경영자원을 결합하는 등 상호보완활동을 벌이는 모임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 91년부터 이업종교류회를 결성해왔다`며 `부산.광주간 교류를 통해 해당 중소기업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 다`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