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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유로화 상담 데스크 운영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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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9-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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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유로화의 본격적인 통용을 앞두고 고객의 상담과 거래편의를 위해 외환.국제금융 전문가로 구성된 유로화 상담 데스크를 운영한다.

상담데스크는 오는 7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을지로 2가 외환은행 본점 외환사업부내에 설치, 운영된다.

유로화는 내년 1월부터 유통되며 2월28일까지는 유럽경제통화연맹(EMU) 소속 국가인 독일.프랑스.스페인 등 12개 나라의 통화와 병행 사용되다가 내년 3월부터는 유로화만 통용된다.

외환은행은 또 이달중으로 기업체 임직원과 여행사 직원을 대상으로 유로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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