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시장 침체시에도 자산가치의 90% 이상이 유지돼 투자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고 투자수익 발생할 때 마다 자산가치 보존 수준을 상향 조정,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시장 상승기 자산가치 보존 수준이 함께 오르면 상승한 자산가치 최대치의 90% 이상이 유지되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수익성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은행측의 설명이다.
주택은행의 대주주이자 전략적 파트너인 ING가 금융공학시스템을 이용해 설계한 이 상품은 이미 유럽과 싱가포르에서 판매되고 있는 등 시장성 확인을 거쳐 국내상품으로 판매하게 됐다.
개인이나 법인 등 제한 없이 최저 1천만원 이상 가입할 수 있으며 90일 이상 투자시 환매수수료 없이 인출이 가능하다.
주택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금리 급변기와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기에 가입에 따른 부담과 위험이 없어 단기 여유자금을 안정적으로 투자하려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