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가입자격, 신탁금액에 제한이 없고 가입계좌의 이익이 많이 발생했을 때를 골라 선택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어 금리하락에도 대비할 수 있다.
매년초 기준가격은 펀드 판매개시일의 기준가격인 1천원으로 다시 시작해 기준가격 상승에 따른 추가수탁의 어려움을 피할 수 있고 원금.이익의 수익자를 따로 지정하거나 변경할 수 있어 고액예금주의 절세상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신탁기간은 1년이상 월단위로 신규일로부터 1년이상 지나 중도해지할 경우 수수료 부담이 없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노후생활대비, 대출상환자금, 여행자금 등 다양한 목적부 적금으로 최적`이라며 `통장이름도 가입자가 정할 수 있어 통장겉면에 자동으로 새겨진다`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