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證 우체국 계좌개설

앞으로는 우체국에서도 한빛증권의 증권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

한빛증권은 최근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전략적 제휴 및 사이버증권계좌개설 대행 계약에 관한 업무제휴를 맺고 전국 2800개 우체국 창구에서 사이버증권계좌 개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체국과의 업무제휴 개시로 인해 한빛증권은 증권사 중 가장 많은 13개 금융기관과 제휴하게 됐다. 2800개 점포가 추가되어 한빛증권의 금융기관 제휴 점포망도 전국 7200개로 늘어났다.
한빛증권 정준범 과장은 “이번 우체국과의 제휴로 증권사중 최고의 서비스 이용 점포망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 서비스 확충 및 영업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고객들도 더욱 편리하게 한빛증권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