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관료들 입방아에 ‘곤혹스런 産銀’

송훈정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1-07-08 18:33

GM과의 대우차 협상내용 고위층 잇단 발언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산업은행이 주관하고 있는 GM과의 대우차 매각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러 조만간 매각 여부가 결판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일부 정부 관료들의 입방아가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산은쪽에서는 비밀협상 원칙을 지키느라 매각에 대해 별 말이 나오질 않는 데 반해 재경부나 금감위 등 정부 관료들이 협상과정에서 나온 논의를 언론에 흘리고 있어 입단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가장 빈번하게 나오고 있는 부분은 대우차 부평공장이 매각에 포함되는가 하는 문제. 한달도 안되어 부평공장은 매각에 포함되었다가 또 최근에는 빠진다는 일부 정부 관료들의 시키지도 않은 ‘립서비스’로 협상 당사자인 산은이 곤욕을 치르고 있는 것.

산은 관계자는 “협상과정을 비공개로 한다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최대한 말을 자제하고 있는데 정부 쪽에서 계속 이야기들이 흘러나오고 있어 곤혹스럽다”며 “이런 말들의 상당부분은 매각 논의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일반적인 내용들로 사실과 다른 경우도 많다”고 토로했다.

일각에서는 쟁점이 되고 있는 대우차 매각 가격이나 부평공장 문제 등을 정부 당국이 언론에 하나씩 흘리면서 여론의 반응을 보고 있다는 분석도 있지만, 협상파트너인 GM측 입장에서는 정부가 보이는 모습이 참 우습게 보일 수 있다는 주장이 더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그래픽 뉴스] “돈로주의 & 먼로주의: 미국 외교정책이 경제·안보에 미치는 영향”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