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전국 금고 10개중 1개 BIS비율 총족 못해

김성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5-29 18:02

적기시정조치의 대상이 되는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비율 기준 4%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금고가 10개중 1개꼴인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금융감독원이 전국 126개 금고를 대상으로 3월말 현재 서면으로 실적을 받아 BIS비율을 조사한 결과 4%비율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가 15개나 됐다.

이는 전체 금고의 11.9%나 되는 것이다.

특히 이 가운데 적기시정조치중 가장 높은 단계로 금융기관의 폐쇄까지 이어질 수 있는 경영개선명령을 받게 되는 기준인 BIS비율 1%미만인 경우도 전체의 5.5%인 7개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감원 고위관계자는 `금고 가운데는 BIS 4%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수 있지만 이는 각 금고로부터 서면으로 받은 것인 만큼 금고별로 검사를 통해 정확한 BIS비율을 확정해야 적기시정조치 등 조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지금까지는 BIS비율이 적기시정조치의 기준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국내 영업만 하는 금고의 경우는 BIS비율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이들 금고 가운데 적기시정조치를 받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감원의 다른 관계자도 `금고의 경우 BIS비율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과 함께 서민금융기관으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소액대출의 경우에는 부실여부 판단을 탄력적으로 하는 방안이 동시에 검토되고 있어 BIS비율이 엄격하게 적용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BIS비율보다는 출자자 불법대출이 더 큰 문제인 만큼 그 부분에 대한 감시를 더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성희 기자 shfree@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유승운 스톤브릿지 대표, 반기 최대 실적…펀드 결성·회수 가속 [VC 2026 하반기 프리뷰 (3)] 상반기 벤처캐피탈(VC) 업계는 주식시장 활황으로 포트폴리오사 대부분을 높은 수익률로 회수에 성공했다. 상반기는 높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하반기에는 주식시장 변동성 심화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상반기 VC들의 성과를 조명하고, 하반기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성장펀드 조성, 해외 진출, IPO 등을 통한 회수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VC들의 하반기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유승운 스톤브릿지벤처스 대표가 펀드 회수 성과를 바탕으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하반기에도 IPO·M&A 등 포트폴리오 회수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AI·딥테크 등 강점 분야에 대한 신규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23일 VC업계에 따르면, 스톤브 2 DQN신한저축銀, 채권매각이익에 순익↑…KB저축銀 체질 개선 [2026 지주계 저축은행 상반기 리그테이블-수익성] 4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KB저축은행 중 신한저축은행이 비이자이익 개선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위에 올랐다. 반면 건전성 회복에 주력하며 대출 자산을 줄인 KB저축은행은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냈다.23일 한국금융신문 DQN이 각 금융지주 2026년 2분기 실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신한저축은행이 134억원으로 가장 많은 순익을 기록했다.이어 우리금융저축은행(113억원), 하나저축은행(43억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KB저축은행은 21억원 순손실로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했다.신한, 비이자 적자 축소…우리금융은 자산 확대로 순익 방어신한저축은행은 비이자 3 이은배 하나에프앤아이 대표, 상반기 부동산 침체에 순익 감소…선별투자에 무게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하나에프앤아이가 올해 상반기 부동산 거래 위축에 따른 회수 성과 부진으로 순익이 다소 줄다. 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기존 매입한 부실 채권의 회수가 늦어진 영향이다.올해 하나에프앤아이는 회수 지연 자산 대신 우량 자산을 채워넣는 자산 리벨런싱에 집중할 방침이다. 좋은 매물을 적정 가격에 낙찰 받은 후 회수를 통해 이익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나에프앤아이 올해 상반기 순익은 108억원으로 전년동기(307억원) 대비 64.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7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396억원) 대비 83.2% 감소했다.분기별로는 1분기 101억원, 2분기 8억원이다. 상반기 세전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