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우선 삼성서울병원과 업무계약을 맺어 오는 15일부터 이같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가입을 위해서는 조흥은행에 계좌를 연 후, 삼성서울병원에 비치된 진료비 자동계좌이체신청서를 작성해 통장과 통장인감 및 신분증, 의료보험증 그리고 환자등록번호를 병원 원무과 창구에 제시하면 된다.
조흥은행은 강북삼성병원, 제일병원, 마산삼성병원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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