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권단 회의에서 논의될 신속인수 대상 회사채는 하이닉스 1500억, 현대석유화학 500억, 쌍용양회 834억원 이며 이중 80%인 1200억, 400억, 667억원 등 총 2267억원의 회사채 인수여부가 결정된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월 만기도래한 쌍용양회 회사채 1450억원의 80%인 1160억원을 5월중 인수하는 방안도 논의된다"며 "이는 만기가 도래한 달의 다음달까지 채권단 결의를 통해 회사채를 인수할 수 있도록 규정된 협약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