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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銀 ‘개인재무관리 서비스’ 히트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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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5-10 01:43

은행 증권등 계좌통합관리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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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다운로드 ‘베스트 10’ 진입

제일은행의 PFM(개인재무관리) 서비스 프로그램인 ‘퍼스트 밸런스(First Balance)’가 넷티즌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제일은행이 지난달 17일 무료 프로그램으로 출시한 퍼스트 밸런스는 개인들의 자산과 부채를 종합적으로 관리해주는 인터넷 프로그램으로 최근 인터넷 포탈 업체들의 공개자료실을 통해 조회 및 다운로드 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퍼스트 밸런스는 제일은행 인터넷 홈페이지나 인터넷 포탈업체들의 공개자료실 등에서 자동 다운로드 받아 개인 PC에 설치하면 개인이 보유한 은행 증권 카드 등 모든 금융기관의 각종 계좌와 기타 부동산 등의 자산을 종합 관리할 수 있다.

제일은행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기타 금융거래를 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

네티즌이나 고객들이 가입한 각종 예금상품을 퍼스트 밸런스에 등록해놓으면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해당 금융기관과 접속, 그날 그날 자산과 부채의 증감현황을 점검할 수 있다. 은행 예금계좌의 입출금 및 증권계좌의 주식가격 변동에 따른 종합 잔고 등이 자동으로 집계된다.

이밖에 일일이 해당 은행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지 않고 퍼스트밸런스에서 직접 계좌이체 및 현금서비스 이체 등을 사용할 수 있어 인터넷상의 금융서비스 포탈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이같은 자산관리의 편리성으로 인해 최근 다음 야후 등 인터넷 포탈 업체의 공개자료실 다운로드 베스트 탑10에 들어가는 등 네티즌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제일은행의 퍼스트 밸런스 프로그램은 최근 개인들의 자산과 부채에 대한 명확한 구분과 관리의 중요성 등을 강조한 책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가 수백만권이나 팔린 현세태와 잘 맞아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퍼스트 밸런스 프로그램은 인터넷 금융통합솔루션 개발 벤처 기업인 ㈜ 핑거(www.finger.co.kr)가 자체 개발해 제일은행에 납품한 것. 제일은행은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고객기반이 대폭 확대되고 인터넷시대를 선도하는 은행 이미지를 굳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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