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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등 8사 예비심사 통과

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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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4-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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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을 비롯한 8개 업체가 코스닥시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11일 코스닥위원회는 한국토지신탁 테스텍 한네트 테크메이트 예스테크놀러지 이스턴테크놀로지 다반테크 인터스타테크놀러지에 대한 등록예비심사 청구서를 승인했다. 이 가운데 한네트는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조건으로 승인했다.

코스닥위원회는 또 한국교육미디어에 대해서는 `보류` 결정을 내렸으며 애니넷은 청구서를 기각했다.

이번에 예비심사를 통과한 업체는 5월중 공모를 거쳐 코스닥시장 등록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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