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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K솔루션 데이터마이닝 시장서 ‘두각’

김춘동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3-28 23:31

교보생명 국민카드등 금융권 공략 가속화

d2K솔루션(대표 허경회)이 금융권 데이터마이닝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d2K솔루션은 지난해 2월에 설립돼 1년 남짓의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지난해 교보생명과 국민카드의 CRM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을 비롯해 LG화재와 대한생명, 외환은행, 39쇼핑 등의 구축 사이트를 확보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d2K솔루션은 지난해 2월 SPSS코리아의 자회사로 출발해 現 허경회 대표이사를 영입한 후 d2K솔루션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현재 데이터 마이닝 시장이 수치 데이터를 이용한 마이닝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데 비해 d2K는 텍스트와 음성 데이터를 이용한 알고리즘 및 마이닝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d2K는 특히 교육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중앙일보와 공동으로 CRM 전문교육센터를 구축한 d2K솔루션은 실무경영진을 위한 맞춤교육과 함께 CRM 비즈니스 전략수립에서 정보기술의 구현/활용에 이르는 통합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d2K의 CRM교육과정은 일반 개론수준을 탈피해 솔루션 중심의 교육을 통한 국내외 최신 기술 적용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CRM네트워크 구축에도 주력하고 있다. CRM포럼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표준개발에 협력하는 CRM시장의 선도그룹이 되겠다는 것. 또한 부설 한국CRM리서치센터를 통해 CRM모듈식 통합 솔루션 개발과 eCRM솔루션 개발 등에도 주력하고 있다.

통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데이터마이닝 등 CRM시장에 본격 진출한 d2K솔루션은 data to knowledge라는 회사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정보 및 지식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보험 및 카드사의 대표적인 레퍼런스 사이트를 바탕으로 금융권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는 d2K는 지난해 8억원의 매출에 이어 올해에는 3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CRM컨설팅 선두그룹으로 진입하고 내년에는 매출 200억원으로 세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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