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관계자는 "현재 멘데이트 프라이스가 60bp대 중반으로 총 조달비용(all-in-cost) 기준으로는 50bp대 후반에서 60bp대 초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민은행의 1년물 차입금리가 50bp대에 진입하면 외환위기후 1년물로는 최저 금리로 떨어지는 셈이다. 최근 신한은행은 1년물 2억달러 차입에서 64bp를 기록한 바 있다.
국민은행의 이번 차입의 주간사는 씨티살로먼스미스바니와 도이체은행, 스탠다드차타드가 맡았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달말까지 모집하고, 4월초 자금을 인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