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띠앙은 이번 제휴를 통해 자사 회원들에게 도메인 등록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향후 메일을 비롯한 호스팅 사업에 대비한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
후이즈는 "약 460만명에 이르는 네띠앙의 실명 회원들을 대상으로 도메인 등록 창구를 넓혀 관련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네띠앙은 다음달초부터 중소 규모 사업자가 메일 솔루션을 구입하지 않고도 원하는 도메인으로 직원이나 고객 대상 웹메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주는 "메일 ASP"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며, 향후 웹 호스팅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