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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택銀 금리 수수료등 共助강화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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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1-28 21:28

은행이름 존속법인 은행장선임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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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추위, 합병 진척상황 30일 공식발표

국민 주택 합추위가 오는 30일그간의 합병 협상 관련 진척 사항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그러나 두 은행 직원 및 금융권의 주된 관심사인 합병 은행의 행명 존속법인 합병비율 등에 대해서는 진척이 없어 발표 초점은 앞으로의 합추위 활동 및 두 은행의 공조 부분 등에 맞춰질 전망이다.

27일 합추위 관계자는 “30일 여의도 대우증권 합추위 사무실에서 그간의 합병 협상에서 논의된 내용과 앞으로의 계획 및 일정에 대해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합병 은행의 행명 존속법인 합병비율 은행장 선임 등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가 전혀 없다”고 말해 합병 관련 쟁점사항에 대해서는 협상이 진전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발표에서 합추위는 향후 국민 주택 두 은행이 금리 수수료 책정 등 가능한 부분에서 공조체제를 구축, 강화할 것임을 밝힐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자는 이와 관련 “지난 26일 두 은행이 예금금리를 함께 내린 데 이어 앞으로도 합병을 위한 사전 작업 차원에서 각종 수수료 등을 조정할 때도 두 은행이 같이 해나간다는 방침도 구체적으로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 주택은행은 현재 각 은행 합병 실무반에서 두 은행이 공조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논의중이다. 일례로 신탁부분에서는 다음달 5일부터 판매하는 개인연금신탁의 보수와 중도해지 및 타 은행 이관수수료 등을 같은 수준으로 맞추는 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주택은행 관계자는 “신탁의 보수와 중도해지 수수료 등은 은행 별로 큰 차이가 없어 두 은행이 공조하기 쉬운 분야”라며 “가능한 부분부터 공조체제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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