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감자은행 1% 이상 주주에도 신주인수권 검토

송훈정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1-01-18 18:5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정부는 한빛 서울 평화 광주 경남 제주 등 6개 감자은행들의 주식을 1%이상 보유하고 있는 주주들에게도 해당은행 지분 1%에 해당하는 비율만큼의 금융지주회사 신주인수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재경부 관계자는 18일 "현재 금감위 등과 감자은행 주주들에 대한 신주인수권부여 방안을 놓고 막바지 협의중"이라며 "아직 최종 방안이 확정된 상태는 아니나, 1%이상 지분을 가진 주주들에게도 신주인수권을 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1%이상을 보유한 경우라도 신주인수권은 해당은행 지분 1%에 해당하는 비율만큼만의 지주회사 지분 인수권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방안이 확정될 경우 기존 소액주주들 외에도 기관투자가나 한빛은행 해외 주식예탁증서(DR)를 가지고 있는 투자자 등도 신주인수권을 가질 수 있을 전망이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LS마린솔루션, 세계 최대급 HVDC 포설선 건조에 3458억 투자
유재훈號 예보, 디지털 조사 고도화로 환수 박차···"특별계정·상황기금 청산 대비"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