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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현대전자 회사채 2400억원 인수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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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1-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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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12일 현대전자 회사채 3000억원 가운데 80%인 2400억원을 인수한다. 발행금리는 10.99%를 적용한다.

3000억원의 회사채중 2000억원어치가 지난 3일과 5일에 만기도래한 것이며 1000억원은 오늘 만기도래한 것이다.

10.99%의 회사채 발행금리는 지난 11일 증권업협회가 발표한 현대전자(BBB-) 회사채 유통수익률 10.59%를 기준으로 가산금리 0.4%를 붙인 것이다.

다만 현대전자측의 총 조달비용은 13.19%가 된다. 회사채 발행금리 10.99%와 산은에 물어야 할 관리수수료 0.1%, 후순위채 인수에 따른 추가비용 2.1%를 합산해야 되기 때문이다.

현대전자는 이날 만기가 돌아온 회사채 중 20%에 해당하는 600억원을 자체 상환했다.

현대전자는 또 산업은행 인수채권 중 CBO.CLO로 분할.편입되는 70% 가운데 3%의 후순위채도 인수한다.

1월중 앞으로 만기 도래할 현대전자 회사채는 19일과 20일에 각각 1천억원, 30일에 1천억원이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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