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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공적자금 투입銀 부실 검사 실시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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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1-11 18:46

1분기 중 재벌 금융계열사와 연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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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추가공적자금 투입 은행의 부실 규명과 책임을 묻기위해 올 1분기중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재벌 금융계열사에 대한 연계검사도 실시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11일 이같은 내용의 올 1분기 검사실시계획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금융구조조정 관련 점검 등 현안을 위주로 부문검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추가공적자금 투입 금융기관에 대한 부실규명검사를 실시해 해당금융기관에 부실책임을 묻기로 하는 한편 주요 재벌 금융계열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연계검사(특별검사)도 실시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부실우려 손보사 및 영업정지 종금사에 대한 자산.부채 실사 ▲상호신용금고에 대한 BIS비율 점검 및 불법대출 취급여부 점검 ▲경영개선계획 이행실태 점검 ▲정보통신(IT)부문 내부통제실태 및 고객정보 보호대책 점검 등에 대해서도 부문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이와 함께 올해 1.4분기에 총 55개기관을 대상으로 종합검사를 하기로 했다.

대상기관은 1개 국내은행과 6개 외국은행지점 등 7개 은행을 비롯해 보험 4개사(생보사 3, 손보사 1), 증권 15개사(국내증권사 4, 외국증권사지점 5, 투신운용 4, 투자자문 2), 비은행 29개사(상호신용금고 2, 신협 27) 등이다.

이들 검사대상은 경영실태평가등급 및 검사인력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고 금감원은 덧붙였다. 금감원은 이와 함께 올해 금융지주회사 출현에 대비한 검사수행체제를 마련하고 상시감시 강화 및 내부통제제도 지도를 통한 금융사고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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