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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자율협의 등 3개항 요구- 이용득 위원장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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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12-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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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득 금융노조위원장은 28일 오후 4시20분을 기해 파업을 유보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그러나 합병 자율협의 보장 등 3가지 요구사항을 밝히고 이같은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또다시 총파업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위원장은 이와 함께 지난 22일 이뤄진 국민은행 주택은행 합병선언은 단지 MOU계약일뿐으로 합병에 관한 전반적인 노사간 자율적인 협의를 반드시 거쳐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파업에 참여한 전 종업원에게는 어떠한 인사상 불이익과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어서는 안된다며 파업과 관련 노조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파업명령권자인 금융산업노조 위원장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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