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행장은 "합병 반대를 명분으로 하는 노조 파업은 불법"이라며 "은행 고객들이 있는데 조합원들이 파업을 할 수 있겠는가"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행장은 "미국 증권당국 규정때문에 합병에 대해 자세히 언급할 수 없다`면서 `대주주인 ING베어링이 합병에 찬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행장은 "합병은 노조와 협의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고 못박으면서 `파업을 강행할 경우 불법파업으로 간주해 강력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상훈 국민은행장도 "합병이 원칙대로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