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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노조 `직원동의없이 합병 없다`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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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12-0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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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노조가 8일 성명서를 통해 `직원동의가 없는 합병논의는 있을 수 없다`며 `정부는 국민은행과 관련한 비생산적인 합병논의를 즉각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은행 노조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비경제적인 합병논의는 고용불안을 야기시키고 주주들에게 막대한 손실을 끼친다`면서 `현재 논의되는 합병구도는 시너지 효과가 없는 데다 동반부실 가능성도 크다`고 강조했다.

국민은행 노조는 또 `강제합병이 이뤄질 경우 9천여명의 조합원을 포함, 1만3천여명의 전직원은 이를 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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