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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새한그룹 500억 유용 관련 5개은행 검사중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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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12-05 12:00

"부채상환에 사용된 듯"..."내일까지 검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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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관계자는 "새한그룹 500억대 유용"보도에 대해 "한빛 조흥 한미 하나 신한 등 5개 시중은행이 새한에 대해 선대 수입신용장 개설방식에 의한 금융지원을 한 것과 관련, 하자여부를 점검중에 있다"며 "이 검사는 내일까지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지금까지의 조사결과로는 새한 홍콩현지법인 앞 수입신용장에 의해 조달한 자금을 국내로 들여와 제2금융권 등의 부채상환에 사용한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며 "새한이 500억원의 자금을 부채상환에 사용했으며 유용은 아닌것으로 잠정적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정확한 규모는 계속 확인중"이라고 설명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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