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의 대표들은 이날 협약 운영위원회에서 현재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37개 기업에 대한 처리방안을 최종 확정한다.
이들은 이와함께 올해말로 시효가 끝나는 기업구조조조정 협약을 대체하기 위해 채권금융기관간 자율협약 도입을 논의했다.
이 금융기관의 대표들은 이밖에 협약가입 금융기관을 현행 10개 금융기관에서 한빛은행과 산업은행, 조흥은행, 서울보증보험, 한국투자신탁증권, 동양종금 등 6개 금융기관으로 변경, 축소한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