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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대상 협력업체에 4천500억 지원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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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11-3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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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발표된 퇴출 대상 기업의 협력업체에 약 4천500억원의 금융지원이 이뤄졌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일 부실기업 명단을 발표한 뒤 농협, 수협을 포함한 은행권에서 지난 28일까지 정리대상기업의 협력업체에 총 4천472억원이 지원됐다.

지원유형을 보면 약 3분의 2에 해당하는 2천959억원이 기존 여신의 만기연장 또는 대환으로 이뤄졌고 신규자금 지원은 1천381억원이었으며 132억원은 상업어음의 일반대출 전환 형식이었다. 이 중 1천850억원은 대우자동차 협력업체에 지원됐는데 대우차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기존 여신의 만기연장보다 신규자금(823억원), 상업어음 일반대출(110억원) 형식의 지원이 주를 이뤘다.

금감원 이성로 신용감독국장은 `아직도 많은 협력업체가 자금난을 겪고있는 만큼 금융기관에 적극적인 지원을 독려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청 등과 긴밀하게 협조, 협력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상시 수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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