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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신용사업부 대표 張炳九씨

박준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11-29 23:36

경제사업대표에는 朴英一씨 선임

수협중앙회는 사업별 대표이사로 신용사업부에 장병구(張炳九, 54세)씨 경제사업부에 박영일씨(朴英一, 58세)씨를 각각 선출했다.

수협은 29일 대강당에서 전국 87개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대표이사추천위에서 추천된 후보자 임명동의 절차에 따라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의 독립사업부제 운영을 위한 새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수협은 공적자금 투입에 따른 구조조정 차원에서 대표이사를 새로 선출해 이들에게 해당부문의 인사와 예산권 등 실질적인 권한을 부여하기로 했다.

한편 현 박종식회장은 어업인과 전체 수협의 대표로서 지도사업부문에 주력하는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이번에 선임된 신임 대표이사는 현행 수협법에 따라 종전 부회장의 잔여 임기동안 경영권을 행사하게 된다.

이번에 수협 신용사업 대표이사로 선임된 장병구씨는 46년 충북 단양출신으로 경기고를 거쳐 서울대 경영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후 69년 외환은행에 입행해 뉴욕지점 차장, 종합기획부장 등을 역임하고 부행장까지 역임한 정통 뱅커. 오랜 해외지점 근무를 통해 국제적 금융감각을 습득했고 국내 지점 영업에서도 탁월한 영업력을 발휘하는 등 균형잡힌 업무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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