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은 이밖에도 내년에 BIS 비율 10.50, ROA 1.13, ROE 26.40 등의 목표를 세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택은행은 신BIS자기자본 비율 기준이 내년 말부터 도입됨에 따라 유상증자 등을 통한 기본자본 확충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후순위채 발행 한도가 소진해가고 후순위채 발행에 따른 금리 부담이 경영 수지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증자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지금까지 주택은행은 증자를 하지 않아 다른 우량은행들보다 적은 주식수(보통주 약 1억9백만주)를 배경으로 높은 주가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급증하는 예수금으로 인한 BIS 비율 하락을 후순위채 발행만을 통해 더 이상 커버할 수 없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
주택은행은 내년에 은행 이미지 제고를 위한 광고 활동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각종 언론매체를 통한 광고 회수를 늘리고 음악회등 이벤트도 타겟 고객별로 다양화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한 예산도 올해보다 대폭 늘어난 130억원을 계획하고 있다.
기본 홍보 외에 IR도 대폭 강화해 뉴욕증시 상장과 관련해 NYSE 공시시스템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택은행은 IR 관련 예산을 650억원이나 계획하고 있다.
한편 주택은행은 올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5897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3/4분기 당기순이익 5017억원보다 880억원이 늘어난 수치다. 연간 목표치 6000억원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부실기업 퇴출 등 불안한 금융 환경을 고려하면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이밖에도 주택은행은 올 연말까지 ROA 1.06, ROE 24.50등의 실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택은행 관계자는 “내년에도 금융시장에서 주도적 역할을 계속해 선도은행으로 시장점유율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은행으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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