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평화은행 고객들은 경남 광주 대구 부산 전북 제주 등 6개 지방은행 영업점에서 별도의 수수료 없이 입출금, 수표 교환, 각종 사고 신고 및 통장재발행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평화은행 관계자는 “우체국에 이어 지방은행과의 협력체제가 구축 완료되면서 평화은행은 약 4천여개의 점포망을 갖추게 된 셈”이라며 “앞으로 지방은행들과의 공동상품 개발 및 제휴확대 방안을 모색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