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은행은 외환보유액이 증가한 것은 금융기관의 한국은행 외화예탁금 상환과 외화자산 운용수익 등에 주로 기인한다고 밝혔다.
외환보유액은 99년 12월말 740억5천만달러, 금년 3월말 836억5천만달러, 4월말 846억1천만달러, 5월말 868억2천만달러, 6월말 901억8천만달러, 7월말 903억5천만달러, 8월말 914억3천만달러, 9월말 925억3천만달러, 10월말 927억달러 등으로 계속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