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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銀 대동주택 화의신청 취소

송훈정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11-16 16:52

주택은행은 16일 창원지방법원에 대동주택의 화의신청 취소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대동주택은 지난 11월3일 발표된 2차 기업구조조정계획에서 청산기업으로 분류됐었다.

주택은행은 대동주택의 경우 올해 상반기 순이익 336억원 중 채무면제이익 302억원을 빼면 실제 이익은 34억원에 불과해 올해 돌아오는 189억원의 채권원리금 상환이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또 현재 시행중인 대부분의 사업장이 대한주택보증으로 양도돼 사실상 대동주택의 주택사업부문은 사업시행자로서의 역할이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주택은행은 대동주택이 99년11월부터 주택은행의 별제권149억원 및 이자 22억원을 상환하지 못하고 있으며 화의개시시점 대비 보증서관련 대출의 약정조건 위배로 140억원의 추가손실을 야기해 채권부실화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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