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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대출 둔화 경영전략..매수 추천- DKB

송훈정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10-24 19:00

드레스드너 클라인워트벤슨(DKB)증권이 신한은행에 대해 매수의견을 유지했다고 이데일리가 보도했다. DKB는 최근 분석자료에서 신한은행의 3분기 순익 3050억원이 자사 전망치에 부응했다고 평가하면서 강력한 순익과 시스템리스크 하향으로 지속적인 시장대비 초과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DKB는 3분기 실적중 특이 사항은 분기 대비 0.4% 증가율에 그친 대출둔화추세라고 지적하고 이는 경쟁력 저조나 업계수요 침체가 아닌 경영진의 현명한 전략에 기인한 것으로 평가했다. 따라서 DKB는 내년 경기가 둔화되더라도 신한은행 자산의 품질은 상대적으로 적은 문제점을 가질 것으로 진단했다.

다만 DKB는 신한은행이 동아건설 여신 1600억원 대비 450억원의 충당금이 설정되어 있어 은행 경영진이 95% 수준까지 추가(1070억원) 충당금 설정을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DKB는 동아건설의 회생 가능성을 제기하며 추가 충당금 부담규모를 670억원으로 예상했다.

DKB는 신한은행의 주가가 주당자산가치(PBR)기준 업종평균 0.8배보다 소폭 높은 0.9배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하고 자산의 질과 순익전망을 감안하면 프리미엄 상승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송훈정 기자 hjsong@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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