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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대상 기업 총 362개"" 국감자료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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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10-2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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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운태의원은 23일 "지난해말 현재 즉각적인 퇴출이 요구되는 기업은 외부감사 대상기업 341개, 워크아웃 기업 24개 등 모두 362개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이 가운데 5대재벌 계열사는 13개, 6대이하 70대 재벌 계열사는 52개라고 밝혔다.

강운태 의원은 이날 재정경제부에 대한 국정감사 질의에서 "대출총액 규모에 관계 없이 이자보상배율이 3년 연속 1미만인 기업 모두를 퇴출대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의원은 "정부의 가이드라인대로 대출총액 500억원 이상인 기업만을 놓고 심사할 경우 대상업체는 65개에 불과해 실질적 퇴출은 10개사에 그칠 것"이라며 "이 정도로는 부실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따라서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인 362개 기업의 즉각적인 퇴출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26조4000억원에 달하는 추가 금융부실과 공적자금 투입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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