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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캐피탈 200억 조합 결성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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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10-21 20:29

외국계도 참여, 연30% 수익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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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캐피탈(대표 심항섭)이 200억원 규모의 투자조합을 결성한다.

테크노캐피탈은 23일 국내외 기관투자가와 일반법인 및 개인투자가들을 조합원으로 하는 200억원규모의 테크노 2호 투자조합을 금주 중 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조합은 존속기간이 5년이며 목표수익률은 연 30%이상으로 잡고 있다. 운용보수는 투자원금 연 2.5%, 미투자원금 연 0.5%이며 성과보수로 총수익률이 연 15% 이상시 초과수익률의 20%를 지급받는다. 테크노측은 최근 중소형사들의 조합결성이 쉽지않다는 것을 감안, 조합 출자 금액이 당초 규모에 미치지 않으면 규모를 줄이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크노캐피털 심항섭 사장은 “조합 결성을 위해 다국적 기업의 모임이나 금융기관 모임에 꾸준히 참석해 테크노캐피탈을 알려왔다”며 “이들 업체들이 조합출자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늦어도 이달 안에는 조합이 결성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테크노캐피탈은 지난 6월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영증권 등이 참여하는 100억원 규모의 테크노 1호 투자조합을 결성한 바 있다.



송정훈 기자 jhsong@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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