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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국민.신한은행 신용등급 1단계 상향조정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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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10-2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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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S&P)가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의 장기신용등급을 한단계씩 상향조정했다.또한 주택은행의 전망은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조정했다.

20일 금융계에 따르면 S&P는 이날 두 은행의 장기신용등급을 종전의 BB에서 BB+로 한단계씩 상향조정했다.주택은행에 대해서는 BB+ 등급을 그대로 둔채 향후 전망만 `긍정적`으로 조정했다.

S&P는 신용등급을 조정하면서 국민은행의 경우 강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소매금융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타 경쟁은행에 비해 재벌에 대한 여신비중이 적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한은행에 대해서는 공격적으로 부실여신을 감축해 요주의 이하 여신비율이 가장 낮은데다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어 신용등급을 올린다고 설명했다.

S&P는 그러나 국가적으로 기업구조조정이 지연되고 있으며 재벌에 대한 은행 여신이 크다는 점, 합병에 대한 루머 등이 국내 은행산업의 회복을 지연시키고 있어 신용등급을 추가로 올리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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