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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은행, VCD서비스 오픈

박준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10-20 18:47

한빛은행은 20일부터 VCD(판매대금이체용CD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VCD서비스는 고객이 VCD단말기가 설치된 주유소. 백화점, 대형유통점, 일반 가맹점에서 물품 구입대금을 현금 대신에 은행 현금카드(CD카드)를 통해 즉시 결제하거나 현금이 필요한 경우 현금출금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서 은행의 CD기 기능과 대금결제기능을 갖춘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한빛은행은 VAN업체인 CCK VAN.COM과 제휴하여 VCD단말기를 가맹점에 설치중이며 12월말까지 40,000여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들은 예금통장만 있으면 누구나 발급되는 현금카드(CD카드)를 이용하여 신용카드나 현금없이도 예금범위내에서 주유소, 백화점 등에서 물품을 구입할 수 있어 현금소지에 따른 위험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VCD 설치 가맹점은 기존의 신용카드 뿐만 아니라 은행 현금카드로도 물품 대금을 받을 수 있어 대금지급수단 확대를 통한 매출증대는 물론 현금 카드로 결제를 했을 경우 다른 결제수단(신용카드,직불카드)과는 달리 매출 즉시 대금이 결제통장에 입금되기 때문에 매출대금의 회수가 빠르고 수수료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가맹점주는 VCD단말기를 통하여 자기앞수표조회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VCD단말기에 내장된 가맹점 전용 자금이체기능을 이용하여 은행에 가지 않고도 거래처에 물품대금등을 즉시 이체할 수 있기 때문에 은행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한빛은행은 리테일망의 확충과 수익원의 다변화를 위하여 편의점에 ATM(한빛NET BANK)을 설치하고 있고 더불어 VCD단말기가 향후 은행의 미니 CD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여 VCD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있어 기존 점포와 자동화기기외에 전국망을 갖춘 또 하나의 딜리버리체널을 보유하게 됐다.


박준식 기자 impar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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