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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銀 스포츠마케팅 “돈되네”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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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10-18 22:09

5억 투자해 20억 홍보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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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은행이 여자프로농구 대회 후원을 통해 짭짤한 홍보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한빛은행은 경기 후원을 통해 경기중계, 스포츠뉴스, 중앙일간지 및 스포츠지에 한빛은행명 멘트와 은행마크 게재 등의 간접효과로 최소 일반 광고의 5배 이상 홍보효과를 올린 것으로 분석했다. 그밖에 경기관람을 통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단합도 부수적으로 얻게 됐다는 평가다.

한빛은행은 지난 여름 개최됐던 여자프로농구 대회 타이틀스폰서 업체로 참가해 총 5억원을 지원했다. 지원 내역은 여자프로농구 협회 지원, 방송사 협찬, 경기장 간판 광고 등이었는데 이 지원금액에는 신문과 방송의 광고비는 제외됐다.

한빛은행 분석 결과 이 기간중 TV 경기중계 26경기, 스포츠뉴스 260회, 중계예고방송 89회에 걸쳐 한빛은행이 간접 홍보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은 중앙일간지와 스포츠지를 합해 총 463회에 걸쳐 한빛은행 이름이 홍보됐다. 이러한 간접 광고효과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외부 광고 전문기관들은 실제 CF단가 및 신문 컬러광고 단가 적용시 은행 추정 환산금액보다 최소 3배 이상인 60억원의 홍보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빛은행 이희재 홍보팀장은 “경기 후원을 통해 광고효과를 톡톡히 높인 것은 물론 직원들의 경기 관람을 통해 단합과 사기진작의 효과도 얻게 됐다”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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