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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은행간 자율적 합병 연내 이뤄진다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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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10-11 15:20

금감위원장 강연에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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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영 금융감독위원장이 우량은행간 합병에 대해 공식적인 의견을 표명했다.

이근영 금융감독위원장은 11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광고주협의회초청 강연에서 "올해 안에 우량은행간 자율적 합병이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업의 경우 회계상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수익성이 없는 설비나 재고를 장부가보다 낮은 가격에라도 처분해 악성부채를 상환했다면 구조조정의 방향을 제대로 잡은 것"이라며 이런 경우 기업부실판정시 배려해줄 방침임을 시사했다.

이 위원장은 "기업구조조정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이익의 실현 여부"라며 "강조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미래에 이익을 실현할 수 있다면 은행도 반길 것인 만큼 늦었다고 포기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 “기업구조조정에 은행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예대마진의 확대를 위해서라도 자율합병 등을 통해 은행 수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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